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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오림복지재단] 미오림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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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올랐다. 무너졌다.
열 번씩 스무번씩 그렇게 천번을 또해야
만들어 지는 것이 물줄기인데
자취만 남기고 열 번만 무너 졌으니
천번을 열 번 더해도 아니될 것은 아니될 것이다.
성한 팔다리만 믿고서 사람사이를 열 번 스무번
누빌 생각으로 우리는 모두 신명난 아해들이다.
이제 우리가 만들어 낼 자욱들 사이사이에
추임새만 가득 들어차 주면 우린 아예 한속 으로
들어 앉아 버릴 것이다.
날랜 동작으로 사위짓 해대면
뒷전 아해들도 사위짓 몸짓하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그렇게 모두가 하나되어서는
그 높고 높은 탈판 밟고 밟아 모지라지면
그곳은 아예 신선 놀던 곳,
우리 모두 흰옷 입은 신선들 되어서는
마음으로 강강수월래라도 돌고나면
그 둔한 혀들이 절로 얼쑤꾼이 되어 버리고 말일이다.
우리 이제 귀밝이 술이라도 한순배 돌리고
미오림 품안에서 길길이 날뛸 일이다.
낙양동천 이화정 얼~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