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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림복지재단] 재단 이사장님 신년사. 아이콘 작성일 : 14년12월29일 17:00
글쓴이 : 유 감사 조회 : 2,959  

미오림 가족 여러분

어느 해 다사다난(多事多難)하지 않은 해가 있었겠읍니까마는, 작년에 발생했던 세월호의 엄청난

비극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새로운 해에는 이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융합과 복합의 시대라고 합니다. 에디슨처럼 전혀 새로운 것을 발명(發明)내기 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응용하고 결합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휴대폰과 컴퓨터를 결합하여 스마트폰을 만들어 냄으로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의 활성화입니다. 소통은 인체의 피의 흐름과 같습니다. 통하면 고통

없고, 통하지 않으면 바로 고통이라고 합니다.(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동의보감).

어느 형태의 조직이든 소통은 변화와 혁신,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핵심이 되는 기능입니다.

미오림 가족 모두가 소통을 통해 하나되어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램합니다.

양극화, 어렵고 추운 소외계층, 불균형---, 저는 기업을 하면서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責任)

시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십여년전 문경(聞慶)에 제 내자(內子)와 복지시설의 첫삽을 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이 일만은 꼭 중단하지 않고 이어 나가야겠다’고 마음속 깊이 굳게

다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미오림복지재단의 봄마을, 사랑마을, 친구마을은 경북 문경지역에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는 큰 둥지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지재단하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시설로 인해 좋지않은 이미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미오림 복지재단은 모든 재정과 회계를 완전 오픈하며 투명(透明)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과의 만남과 그 인연을 정말 고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미오림 가족들과의 만남은 귀중한 인연입니다.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합니다(화향천리花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여러분과의 인연이 세세년년 (歲歲年年)

이어가면상생(相生)과 윈윈(win-win)의 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 희망찬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은 온순함과 따뜻함을 주는 아주

친근한 동물입니다. 내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온 지구촌에 훈훈함과 좋은 소식들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상(具常) 시인은 <새해>라는 시에서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 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변화는 늘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물합니다.(Change is Chance!).

존경하고 사랑하는 미오림 가족여러분,

2015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림니다.

감사합니다.

                                                         20151

                                           미오림 복지재단 이사장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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