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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림복지재단] (독후감) 친구마을 원장 형동선 아이콘 작성일 : 15년04월17일 16:14
글쓴이 : 유 감사 조회 : 2,994  

나에게 사표를 써라친구마을 원장 형동선

현장을 확인하자현장에서 직접경험을 쌓는 것이다. 예전부터 참 지식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가 아님 온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일을 통해 삶을 가꾸고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와 맞는지?, 내가 원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역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나의 가치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이 나와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새로운 도약은 나의 성장에 자양분이 되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실험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있어 전문가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지금까지 일해 온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차곡차곡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나의 전문성에도 도움이 되고 동료나 후배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둘째, 새로운 일과 활동에 대한 도전,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피터 드러커의 삶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자신에 대한 성찰은 개인의 성장에도 중요하다. 자신의 강점을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또 다른 도약의 길을 만들어간다. 이러한 도전이 결국 내 삶의 주인으로,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임을 알게 되었다.

셋째,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내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자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과거의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나를 장례 지내라고 말한다. 이 정도는 되어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성장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과거와 이별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것도 대충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과감한 이별을 통해 과거의 화려한 이력을 잊고 새로운 세계에 몰입한 것을 말하고 있다.

넷째, 타인과 비교 보다는 내 삶과 비교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고 말한다. 특히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섯째, 나부터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다. 모든 조직의 조직원은 각자가 모두 역할이 있다. 그러나 핵심은 주인정신을 갖고 일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작가는 스스로 이 일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고 그 자체에서 기쁨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주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키기 전에 알아서 하고, 찾아서 하고, 상사가 내가 무엇을 기대할까를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행동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주인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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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인상적인 것은 직장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한다. 늘 일을 미루는 사람과 잽싸게 해치우는 사람, 행동이 빠른 사람과 굼뜬 사람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일을 다음으로 미룬다, 피드백도 느리다고 말한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항상 망설이는 것과 미루는 것에 대한 부분을 명료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초심자의 행운이란 말이 있다. 직장이 없는 사람은 직장을 잡기 위해서라면 영혼이라도 팔 것처럼 행동하고, 막상 직장을 구한 후에는 행동이 달라진다. 상사도 맘에 들지 않고 회사의 불평불만이 생기며 사는 게 재미없고 지루해 한다. 작가는 이런 사람을 육체적으로 살아있지만 영혼은 죽은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죽은 영혼을 살리고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초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늘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왜 일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지금의 일이 그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작가는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 저 사람이 자기 힘으로 자기 밥벌이를 하는지, 스스로 밥벌이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본다.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위험하다. 돈을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이 즐거우면 인생이 낙원이지만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 된다. 일은 축복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빛이 난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중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할 일이 있다는 것, 바라볼 희망이 있다는 것,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 등 세 가지 조건중 하나가 일이다. 또한 유태인들은 자신의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자는 하늘을 두려워하는 종교인보다 위대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일은 인간이 살아가는 생명의 수단임과 동시에 행복과 건강을 챙기며 사는 수단인 것이다. 책에서는 일(노동)에 대한 중요성 즉 노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삶의 목적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삶은 노동을 때려야 땔 수 없는 단단한 고리로 묶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작가는 일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인처럼 일하면 즐거워지고, 주인처럼 일하면 주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노예처럼 일하면 노예가 된다고 한다. 일은 결국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선택의 권리를 주고 있다. 즐겁게 하던, 그렇지 못하던 간에 선택은 각 사람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그리고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서 누구나에게 일은 소중한 것이며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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